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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비저블 게스트(Invisible guest)_★★★★☆ * 요약정보 - 스릴러 /2017년작/1시간 46분* 총평 저는 짧은 기간에 두 번 보았는데 저 혼자 보았다가 아내도 충분히 재밌게 볼 것 같아서 같이 다시 보았습니다. 다시 봐도 재밌겠다 싶은 생각도 있었고요. 반전을 이미 아니까 흐름을 다시 결론에 맞춰 생각해보면서 보기도 했습니다. 결과적으로 구성이 탄탄하고 반전도 괜찮은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범죄 스릴러라고 해야되나요? 일반인이 공감이 갈만한 내용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아무래도 본인이 겪을 수도 있는 일을 다루는 것, 주변에서 일어나고 있는 이야기를 다루는 것은 아닙니다. 우연히 발생할 수 있는 사고와 그 것을 어떻게 대처할 수 있는지, 또한 그 이후의 사건에 대해 진술하는 주인공에 대해 근거를 바탕으로 논리적으로 파고드는 재미가 있습니다... 더보기
서치(Searching)_★★★★ * 요약정보 - 드라마,스릴러 /2018년작/1시간 42분* 총평 개인적으로는 올해의 스릴러로 꼽을만큼 무척 재밌게 봤습니다. 영화의 연출도 매우 독특한데, 일반적인 3인칭 시점의 카메라연출이 없습니다. 컴퓨터의 바탕화면, CCTV의 화면, TV의 뉴스, 핸드폰의 영상통화등의 영상매체를 통한 화면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어찌보면 영상매체를 통해 세상을 접하는 우리의 현실을 대면하는 것 같기도 합니다. 저도 딸을 가진 아빠인데, 그런 면에서 공감도 많이 되었고 감동도 있었습니다. * 줄거리 미국계 한국인 아빠가 딸이 실종되면서 딸의 인터넷 사용기록이나 검색을 통해 딸의 실종사건을 풀어가는 이야기입니다. 한국인 교포라는 점은 한국사람들에게 조금 더 흥미를 줄 수 있긴 하지만, 특별한 설정은 아니고 주인공인 존.. 더보기
앤트맨과 와스프_★★ * 요약정보 - 액션,스릴러 /2018년작/1시간 58분* 총평 아마도 마블시네마틱이니까 보시는 분들이 많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인피니티 워4 편과 연결하는 언플도 많은데... 개인적으로는 이번 앤트맨은 넘겨도 되는 그런 영화가 아닐까 싶습니다. 인피니티 워4에서 그렇게 인기가 많지도 않은 앤트맨의 비중을 높힌 스토리를 짤 것으로 생각되지도 않고요. 블랙펜서보다 못하면 못했지, 나을 것은 없다고 생각됩니다. 개그코드도 저와는 크게 맞지 않았습니다. * 줄거리 앤트맨이 시빌워 이후 가택연금을 당하는데, 양자영역에서 들어갔다 온 것 때문에 1대 앤트맨인 행크 핌의 아내와 연결점이 있고... 그래서 그 행크 핌의 아내인 '재닛 반 다인'이 살아있을 수도 있어서 어쩌고 저쩌고... 앤트맨을 둘러싼 일종의 해프닝.. 더보기
마일22(Mile22)_★★★ * 요약정보 - 액션,스릴러 /2018년작/1시간 35분* 총평 별 3개로 킬링타임 액션영화로는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보고나서 느껴지는 바도 없고, 보는 동안에는 나름 즐거울 수 있는 액션영화입니다. 다만, 약간 찝찝한 기분이 남을 수도 있는 결말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속편이 안 나오면 조금 이상한 느낌이네요. 그렇지만 한 편의 영화에서 해야할 이야기는 더 풀어놨습니다. 떡밥이 남이있거나 하진 않습니다. * 줄거리 여러 번 사용되어진 컨셉으로, 세상에는 공개할 수 없는 비공식적 극단적인 작전을 수행하는 "오버워치"라는 조직의 이야기입니다. 미션임파서블 시리즈의 IMF라던가, 그런 식인거죠. 무게감은 한없이 가벼운 IMF보다는 현실감있고 본 시리즈에 비하면 약간은 영화스러운 느낌입니다. 22마일은 증인을 활.. 더보기
온리 더 브레이브(Only the brave)_★★★★★ * 요약정보 - 드라마 /2017년작/2시간 14분 * 총평 별 5개는 재미와 감동이 모두 있는 영화입니다. 재미만 있으면 별 4개반이 최대치죠. 미국의 소방관 이야기인데 일반적인 삶의 모습이 아니다보니 느껴지는 바가 많았습니다. 끝나고나면 먹먹함이 느껴집니다. 우리나라도 그렇고... 누군가의 죽음과 희생 위에 안전한 지금의 생활이 있는 것 같습니다. * 줄거리 미국의 산불을 진압하는 소방관들의 이야기입니다. 실화바탕이지만 영웅적이고 리더십, 고직있는 리더 + 개념탐재가 필요한 풋내기 조합은 다소 익숙할 수 있습니다. * 관람추천 여자보다는 남자가 좋아할만한 느낌인데, 액션이나 스케일이 큰 영화는 아닙니다. 드라마 장르에 큰 거부감만 없다면 재밌게 보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출연진 조슈 브롤린 : .. 더보기
스카이스크래퍼_★★★☆ 드웨인존슨에 대해 좀 그런 흔히 갖게되는 선입견이 있었는데 좀 벗겨짐. 그렇다고 쥬만지를 찾아보거나 추가적으로 배우로 더 찾아보진 않겠지만... 머리 비우고 생각없이 보는 킬링타임으로 좋다. 안 죽겠지 가 당연한 명제인데, 그래도 스릴있게 느낀 걸보면 잘 만들었다고 해야할까... 내가 이런 걸 좋게 받아들이는걸까... 무튼 괜찮았다. 예고편에 나오는 고층 빌딩에서 쫄리는 장면들이 특히 좋았다고 생각한다. 총점 : 3.5 더보기
키드냅_★★★ 유튜브 중 리드무비 채널만 보는데 이 유튜버는 진짜 맛깔나게 설명을 잘 한다. 게다가 아주 흔한 영화 리뷰도 아니라 잼나다. 컨텐츠 질 때문인지... 자주 업로드되진 않는다. 무튼 본론으로 들어가서 키드냅은 별 3개짜리 영화다. 매우 평범한 액션스릴러이다. 특별한 장점을 꼽자면, 할리베리의 연기정도일까... 그렇지만 머리 식히기위해 보긴 좋다. 요즘 무겁거나 머리아픈 영화는 안 찾아봐서... 킬링타임용만 찾아보는데 나쁘지 않다. 무난하게 보고싶다면 추천할 만 하다. 더보기
일본영화_고백_★★★ 일본영화는 좀처럼 보지 않는 편이다. 그럼에도 이 영화를 본 이유는 매우 막장스릴러라는 평이 있어서 몰입감이 높지 않을까 싶어서였다. 결론은 그저그런 편이다.일본영화는 아무래도 별로 취향에 맞지 않는 모양이다. 일부 애니메이션은 매우 좋아하지만 말이다...영화는포스터에 보이는 여자는 교사인데, 자기의 어린 딸을 죽인 사람이 자신의 반에 존재하고.그 학생들이 마신 우유에 에이즈 환자의 피가 섞여있다. 라는 말을 학생들에게 이야기하는 것으로 시작한다.사실 요 부분을 캡쳐한 내용을 봤는데,캡쳐본이 더욱 긴박하고 스릴넘친다.기대했던대로 막장드라마는 맞으나 몰입감이나 스릴러로서의 긴장감은 다소 떨어진다고 생각한다.일본영화를 좋아하고, 자극적인 내용을 필요로 한다면 볼만하다. 더보기
업그레이드_★★★★ 블룸하우스가 뭔가 해더니 영화제작사란다. 주장르는 저예산 공포영화. 대표적인 작품으로는 위플레시, 파라노말액티비티 라고 한다.일단 충분히 추천할만한 영화이다.SF를 싫어하는 편이 아니라면 볼만하고, 액션의 신세계까진 아니여도 나름 액션도 적당히 있다고 생각한다.(위키에선 SF스릴러 + 탐정 느와르라는데 이게 정확한 표현이 맞긴하다.) 영화의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배경은 약간은 먼미래. 드론이 하늘 떠다니며 정찰하고 무인 자동차가 운전할 수 있는 수준의 미래.포스터의 남자가 의문의 교통사고가 발생한 직후 강도들에게 아내가 살해당하고 본인은 전신마비 신세가 된다.일 때문에 알고 있던 어린노무 컴퓨터(?) 회사 사장이 찾아와 전신마비를 고쳐줄 수 있는 칩을 이식해보겠냐? 라고 하면서 몸이 다시 움직일 수 있게.. 더보기
커뮤터_★★★ 리암니슨의 논스톱 이후의 기차액션인 커뮤터 포스터의 초대형 액션 블록버스터... 걍 알맹이가 없다는 의미인 것 같다.일단 개인적으로는 나쁘지 않게 보았으나, 논스톱보다는 못하다.플롯도 케릭터도 논스톱과 매우 흡사하다.사실 테이큰의 그런 설정이 논스톱이나 커뮤터까지 계속 이어지고 있고이거랑 무관한 영화에도 테이큰의 이미지를 가져다 쓰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무튼. 리암니슨의 테이큰 같은 그런 이미지를 팔고자 만든 영화는 맞다.그리고 앞서 말했듯 그런 이유로 이걸 보고싶으면 열차덕후가 아니라면, 논스톱을 추천한다. - 줄거리 - 커뮤터는 통근자라는 의미인데, 리암니슨의 걍 중산층 가장이다. 영화초반에 실직당하는데... ㅜㅜ그 때문인지 올곧은 이 사람이 집에가는 기차를 탔는데 묘령의 여인으로 부터 돈을 받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