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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Movie

업그레이드_★★★★

블룸하우스가 뭔가 해더니 영화제작사란다. 주장르는 저예산 공포영화.

대표적인 작품으로는 위플레시, 파라노말액티비티 라고 한다.

일단 충분히 추천할만한 영화이다.

SF를 싫어하는 편이 아니라면 볼만하고, 액션의 신세계까진 아니여도 나름 액션도 적당히 있다고 생각한다.

(위키에선 SF스릴러 + 탐정 느와르라는데 이게 정확한 표현이 맞긴하다.)


영화의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배경은 약간은 먼미래. 드론이 하늘 떠다니며 정찰하고 무인 자동차가 운전할 수 있는 수준의 미래.

포스터의 남자가 의문의 교통사고가 발생한 직후 강도들에게 아내가 살해당하고 본인은 전신마비 신세가 된다.

일 때문에 알고 있던 어린노무 컴퓨터(?) 회사 사장이 찾아와 전신마비를 고쳐줄 수 있는 칩을 이식해보겠냐? 라고 하면서 

몸이 다시 움직일 수 있게 되고. 강도들을 찾고 그런 우여곡절을 다룬 이야기.


미국영화라는데, 개인적으로는 편집이나 연출이 다소 유럽영화 같은 느낌이 들었다.

저예산이라는게 문제일지도 모르겠다. 

돈을 덜 들이면 뭔가 명확히 말하긴 어려운데 현실감이나 진짜같은 느낌이 안드는 약간의 괴리감이 느껴지기도 하는데, 이 영화가 그런 케이스 같다.

반대로, 어벤져스같은게 참 말도 안되는 스토리를 현실감있게 살린 점에서 나는 참 대단하다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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