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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Movie

[영화 비추천]어스(Us)_2019_★★

요약정보 

– 호러,스릴러/2019년작/1시간 56분

 

총평

무언가 작품성이 있어보이는 느낌의 연출이 있으나 그 이미지들이 어떤 메타포나 의미를 담고 있는지 전 모르겠습니다.

깔끔하게 재밌는 호러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긴장감을 조성하는 음악과 연출이기에 그런 것을 좋게 평가하시는 분도 계실지 모르겠습니다만...

전작인 겟아웃(2017년작)이 조금 개인적인 규모이고 신선한 설정이었다고 한다면 이번 작품은 조금 과장된 면이 있네요.

장르는 호러보다는 스릴러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심한 편은 아니지만 피가 튀거나 사람이 죽는 장면이 꽤 등장하여 고어한 면이 있습니다.

 

줄거리

우리가족과 똑같이 생긴 사람들이 휴가 별장에 찾아왔다.

영화내용을 많이 스포일러 하지 않는 선에서는 요정도가 되겠네요.

영화의 단점 중 하나가 스토리라인이 그다지 없습니다.

제가 결말까지 요약해서 써봤는데요. 4줄로 요약이 됩니다.

 

감독 

- 조던 필(Jordan Peele)

"겟아웃"이 나름 유명한가 봅니다. 저도 보긴 했습니다만 ㅎ

포스터에서도 겟아웃 감독의 작품이라고 홍보를 하고 있습니다. 분위기도 어느 정도 비슷한 느낌도 들긴 하네요.

조금 더 호러에 가깝긴 합니다만...

연출작은 이번이 2번째인데, IMDb에 보니 배우로도 활동한 작품이 많네요.

  

평점 : 저는 별 2개입니다.

로튼토마토 : 토마토지수 – 94% / 관객스코어 – 71%
- IMDb : 7.5/10
토마토지수가 높은 편이네요. 평론가들은 이미지가 어떤 의미를 담고 있어서 좋은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동진 평론가의 블로그 보면 호평입니다. 라이브톡까지 진행했는데 어떤 내용일지 궁금하긴 하네요.

제목의 Us가 '우리들', 혹은 '미국' 두가지로 해석이 되고 두가지 모두 의미심장한 이야기라고 합니다.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분석한 내용이 궁금한데, 이동진 평론가 블로그에는 따로 보이진 않네요.

  

잡설

주연배우의 연기가 인상적인 것은 사실입니다. 왜냐하면 제목이나 설정에서 아실 수 있듯이 대부분 1인 2역입니다.

본인역할과 본인과 똑같이 생긴 이상한 사람을 같이 연기해야 하니까요.

포스팅을 쓰면서 결말과 같이 한번 더 생각해봤습니다만.

제 소양의 한계인지 어떤 의미를 던져주는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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