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오는 길에 있어서 들렸을 뿐이고 괜찮을 것이라 기대하고 찾아가진 않았다.
좋은 점은 위의 사진처럼 동물을 매우 가까이에서 볼 수 있다.
가격도 일단 무료.
1000원짜리 당근 먹이 정도가 전부다.
규모는 크지 않지만 돼지 2마리, 토끼 3-4마리, 염소 2마리, 양 1마리 정도를 바로 코앞에서 볼 수있다.
사진의 저 염소는 내가 종이컵으로 당근을 들고 있자 앞발을 들고 다 뺏어먹으려까지 했다. 근접거리는 0cm로 바로 앞에서 볼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
무료는 아닌 것으로 안다. 그런데 잘봐서 신발벗겨서 애들 집어놓어도 모를 분위기...
넓은 잔디밭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공이라던가 플라잉디스크 라던가 밖에서 놀 것이 있다면 조금 머물며 놀고 가기엔 괜찮을 것으로 생각된다.
사실 어린이전용 놀이터라던가
건물안에 키즈방이라던가 있으면 조금 더 있다가 왔을 것 같다.
(타워콘도 건물이 커보이던데 아무 것도 없으려나...)
점심 즈음 도착했는데 1시간 가량 동물농장, 산책 잠시 하다가 바로 출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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