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이 없을수록 서울의 아파트를 사라

해당 책과 동일합니다. 후랭이TV에서 초보자를 위한 부동산 관련 서적 YouTube동영상에서 추천한 내용이 있어서 구입했습니다.

관련 영상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책의 후반부에 서울 아파트에 대해 지역마다 열거해주었는데 이 부분이 사람마다 다르게 느껴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예전의 저라면 지역에 대한 나열된 이런 챕터들이 그리 좋지 않게 느껴졌을 것 같은데 지금은 투자할 때 참고할만한 키워드라고 생각되어 좋게 느껴졌습니다.

전반적으로 쏘쿨님의 책보다는 아파트매매에 대해서도 조금은 조심스러운 입장으로 보여집니다.

아마도 쏘쿨님은 전문 부동산 투자가쪽으로 진출하였고

이 책의 저자인 구피생이님은 계속 직장인으로 일하는 관점의 차이도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구피생이님의 지역별 분석은 그 지역에서 살았던 것처럼 매우 생생하게 작성되어 있습니다.

또한 이 책의 전반적인 메시지 중 하나는 "서울의 아파트는 입지에 따라 등급이 있고 신축 구축에 따라 가격차이가 있다." 입니다.

다르게 말하면 '아파트 줄세우기가 가능하다' 이기도 합니다.

때문에 아파트 매매/투자시에 비교대상을 어떤 아파트로 삼아야할지 좋은 참고서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비록 집필시점에서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가격은 책과 차이가 나겠지만,

가격차이나 아파트 줄세우기를 비교해 우위나 상대적인 가성비(?)를 생각하기에 좋은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목차에서도 다 담지 않았는데, 뒷부분의 지역소개가 누구에게는 좋게 보일 수도 있고

단순한 정보나열처럼 느껴질 수 있다고 생각되긴 합니다.

그래도 저는 서울아파트에 관심있다면 한권 정도 갖고 있어도 좋겠다 생각이 듭니다.

평범직딩 빗코의 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