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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영화_고백_★★★ 일본영화는 좀처럼 보지 않는 편이다. 그럼에도 이 영화를 본 이유는 매우 막장스릴러라는 평이 있어서 몰입감이 높지 않을까 싶어서였다. 결론은 그저그런 편이다.일본영화는 아무래도 별로 취향에 맞지 않는 모양이다. 일부 애니메이션은 매우 좋아하지만 말이다...영화는포스터에 보이는 여자는 교사인데, 자기의 어린 딸을 죽인 사람이 자신의 반에 존재하고.그 학생들이 마신 우유에 에이즈 환자의 피가 섞여있다. 라는 말을 학생들에게 이야기하는 것으로 시작한다.사실 요 부분을 캡쳐한 내용을 봤는데,캡쳐본이 더욱 긴박하고 스릴넘친다.기대했던대로 막장드라마는 맞으나 몰입감이나 스릴러로서의 긴장감은 다소 떨어진다고 생각한다.일본영화를 좋아하고, 자극적인 내용을 필요로 한다면 볼만하다. 더보기
업그레이드_★★★★ 블룸하우스가 뭔가 해더니 영화제작사란다. 주장르는 저예산 공포영화. 대표적인 작품으로는 위플레시, 파라노말액티비티 라고 한다.일단 충분히 추천할만한 영화이다.SF를 싫어하는 편이 아니라면 볼만하고, 액션의 신세계까진 아니여도 나름 액션도 적당히 있다고 생각한다.(위키에선 SF스릴러 + 탐정 느와르라는데 이게 정확한 표현이 맞긴하다.) 영화의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배경은 약간은 먼미래. 드론이 하늘 떠다니며 정찰하고 무인 자동차가 운전할 수 있는 수준의 미래.포스터의 남자가 의문의 교통사고가 발생한 직후 강도들에게 아내가 살해당하고 본인은 전신마비 신세가 된다.일 때문에 알고 있던 어린노무 컴퓨터(?) 회사 사장이 찾아와 전신마비를 고쳐줄 수 있는 칩을 이식해보겠냐? 라고 하면서 몸이 다시 움직일 수 있게.. 더보기
커뮤터_★★★ 리암니슨의 논스톱 이후의 기차액션인 커뮤터 포스터의 초대형 액션 블록버스터... 걍 알맹이가 없다는 의미인 것 같다.일단 개인적으로는 나쁘지 않게 보았으나, 논스톱보다는 못하다.플롯도 케릭터도 논스톱과 매우 흡사하다.사실 테이큰의 그런 설정이 논스톱이나 커뮤터까지 계속 이어지고 있고이거랑 무관한 영화에도 테이큰의 이미지를 가져다 쓰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무튼. 리암니슨의 테이큰 같은 그런 이미지를 팔고자 만든 영화는 맞다.그리고 앞서 말했듯 그런 이유로 이걸 보고싶으면 열차덕후가 아니라면, 논스톱을 추천한다. - 줄거리 - 커뮤터는 통근자라는 의미인데, 리암니슨의 걍 중산층 가장이다. 영화초반에 실직당하는데... ㅜㅜ그 때문인지 올곧은 이 사람이 집에가는 기차를 탔는데 묘령의 여인으로 부터 돈을 받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