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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Movie

마일22(Mile22)_★★★

* 요약정보 - 액션,스릴러 /2018년작/1시간 35분

* 총평
별 3개로 킬링타임 액션영화로는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보고나서 느껴지는 바도 없고, 보는 동안에는 나름 즐거울 수 있는 액션영화입니다.
다만, 약간 찝찝한 기분이 남을 수도 있는 결말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속편이 안 나오면 조금 이상한 느낌이네요.
그렇지만 한 편의 영화에서 해야할 이야기는 더 풀어놨습니다. 떡밥이 남이있거나 하진 않습니다.


* 줄거리
여러 번 사용되어진 컨셉으로, 세상에는 공개할 수 없는 비공식적 극단적인 작전을 수행하는 "오버워치"라는 조직의 이야기입니다.
미션임파서블 시리즈의 IMF라던가, 그런 식인거죠. 무게감은 한없이 가벼운 IMF보다는 현실감있고 본 시리즈에 비하면 약간은 영화스러운 느낌입니다.
22마일은 증인을 활주로까지 이동시켜야하는 거리인데, IMF가 말도 안되는 미션을 수행하는 것이고.
본 시리즈는 사고사로 보이는 암살조직이라면... "오버워치"는 위성이나 CCTV등으로 시각이 극대화된 특수부대 정도로 생각됩니다.
그리 특별할 것도 없고... 리뷰를 쓰며 느끼는 것은 굳이 오버워치가 아니고 대량 특수부대를 써도 괜찮았을텐데 정도네요.

* 관람추천
장르가 액션이라 남자가 좋아할만한 느낌입니다. 
스토리가 없지도 않고 나름 설정도 있으나, 총 쏘고 때리고 부수는 장면이 많은 그런 영화입니다.
머리 비우고 때려부수는 걸 보고 싶다면 괜찮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 감독 : 피터버그 라는 아저씨네요.
필모그래피 상으로 독특한 점은 '론 서바이버' 연출이었습니다. 이 영화가 굉장히 좋았는데, 이런 총쏘는 액션을 잘 만드는 모양입니다.
그리고 이 영화의 주연이기도 한 '마크 윌버그'와 연결되는 영화가 많습니다.
'패트리어트 데이','딥 워터 호라이즌', '론 서바이버'... 

* 출연진
- 마크 윌버그 : 최근 기억에 남는 것은 트랜스포머 시리즈네요. '론 서바이버'를 비롯해 이런 역할이 은근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인종차별 발언도 했다고 알고 있습니다. 사과도 했다고는 하는데... 언론을 고려한 정도이지, 본성이 변한 것 같진 않네요.
나무위키에는 '인종차별주의자'로 상위문서네요 ㅎ

- 로렌 코핸
: 여주인공입니다. 워킹데드의 매기 그린 역할로 유명합니다. 나무위키 링크를 아래 걸어두겠습니다.
여기 걸린 얼굴은 매우 이쁘게 나왔네요. 동일인이 아닌 것 같네요..
<< 로렌 코핸 나무위키 >>

- CL : 네. 한 때 2NE1이었던 그 CL입니다. 엔딩크레딧에는 본명인 이채린으로 나온다고 하네요.
영화 보면서는 몰랐고, 얼핏 얘기 들었던 것도 같은데 걘가...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대사는 없었던 것 같고요.
역할은 퀸 이라는데... 아무도 퀸이라고 부르는 것 같지도 않았습니다. 근데 얼굴이 몇번이 비춰지긴 합니다.


* 평점 : 저는 별 3개입니다.
로튼토마토 : 토마토지수(영화의 신선함) : 24% / 관객스코어 : 47%
IMBb : 6.1/10
- 위 두개 사이트는 미국의 평점사이트입니다.
- 미국 흥행이 별로라 예정된 속편제작도 애매하다고 하던데, 전반적으로 평이 별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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