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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일기

[일기]2019년 3월을 시작하며

평범직딩 빗코의 투자

[일기]2019년 3월을 시작하며


작성목적

개인적으로 생각의 정리가 좀 필요한 시점이라 생각되서 쓰게 됐습니다.

또한 애드센스 계정이 비활성화되면서 아무래도 블로그 활동이 적어지지 않을까 싶어 미리 인사드릴 겸 싶기도 했구요.

당장 블로그를 접을 생각은 없지만, 일단 수익을 보는 것이 제 블로그의 가장 큰 목표이기에 동기가 다소 떨어졌습니다.


회사에서 변화와 대응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회사이지만, 최근 읽은 책들로 말미암아 생각해볼 때 

회사를 통한 근로수입만큼의 부수입을 만들어 시간적 자유를 찾아야한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첫번째 단계가 블로그이기도 합니다.

회사에서 짬이 날 때 인터넷 서핑 대신 블로그 컨텐츠도 살피고 어떤 내용을 쓸까 고민도 하면서 즐겁고 보람도 느꼈습니다.


문제는 주객전도가 종종 일어나고 있는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여전히 급한 일은 최우선적으로 처리하였으나 문제가 되지 않는 선에서 미루는 일이 잦아졌고, 집중도가 떨어지는 느낌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이직이 확정된 단계라 현직장에 마음이 다소 떠난 점도 있습니다만, 

지금의 정신상태나 태도로 이직한다면 초반 적응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저는 닥치고 적응하는 편이라 이직할 회사에 대해 미리 준비할 계획은 없습니다.

지금 회사에서 제 업무를 잘 마무리하고 퇴사 전 제 고유자산으로 삼을 수 있는 것에 대해 준비해야겠습니다.


블로그의 변화와 대응

애드센스 계정이 비활성화되었기에 3월은 애드센스 이의신청을 준비하면서 블로그 활동은 조금 줄일 계획입니다.

구체적으로는 포스팅 횟수를 줄이고 댓글의 맞방문은 2,3일에 몰아서 진행하거나 할 듯 합니다.

계획은 이렇지만 실제적으로는 평소랑 비슷하지 않을까 싶네요. 포스팅 횟수는 좀 줄일 것 같기도 합니다만...


가정 및 개인의 변화와 대응

이직 이후에는 좀 달라질 수 있겠습니다만, 기본적인 생각은 안그래도 회사에서 보내는 시간도 많은데

가급적 퇴근은 정시에 하고 가족들이랑 시간을 많이 보내자는 주의입니다.

일단 3월은 저녁 혹은 평일 시간에도 충분히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중요한 것은 짧은 시간이라도 운동을 지속적으로 하는 계획을 세웠으면 합니다.


마치며

1. 퇴사 전에 정리하기

2. 블로그에 대한 비중 줄이기 / 이의신청 준비하기 > 3월 중 제출

3. 규칙적 운동할 방안 생각하기

4. 3월 15일까지 아마존 FBA 아이템 9개 선별

5. 3월 20일 이후 리스팅 작성 및 배송하기

 

긴 겨울이 끝나고 봄이 오는 것 같습니다.

제 블로그 방문하시는 분들에게 행운과 행복이 가득하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