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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애슐리W 야탑점 방문_201902

평범직딩 빗코의 투자

애슐리W 야탑점 방문_201902


방문목적 및 일자

2019년 2월 17일 방문했습니다.

아내 생일이 맞이해서 당일은 아니었지만 점심때 아주 오랜만에 방문했습니다.

총평

개인적으로 애슐리는 어느 정도 만족감을 주는 것 같습니다.

단점이라면 먹고나서 맛이 짜고 강해서 인지 저는 오후내내 입이 마른 느낌이 있었습니다.

엄청 먹고 나면 배도 잘 안 꺼지는데요. 어쩌다보니 그래도 이 날은 저녁도 다 챙겨먹긴 했었네요.

그래도 애슐리는 치킨이 평타 이상을 해주기에 보통 만족합니다.(치킨을 좋아합니다 ㅋ)


야탑점의 장점

보통 대기가 많이 없는 듯 합니다. 

그리고, 저처럼 애가 있으면 돌아가면서 쇼핑을 할 수도 있습니다.

애슐리가 입점한 7층에 다른 선택지의 음식점도 괜찮은 편입니다. 특히 아시아문을 자주 다녔었습니다.


봄철 딸기관련 신메뉴 및 괜찮아 보이는 메뉴

귀엽게 만든 케익입니다. 맛은 뭔가 알 듯한 그런 맛입니다. 맛있진 않습니다.

로마는 모르겠고, 티라미슈에 대한 식견도 짧습니다만, 커피향은 잘 못 느꼈습니다.

안 먹어봤습니다. 딸기 맛은 잘 안 날 것 같아요. 철마다 색깔만 바뀌어져 나오는 느낌입니다.

딸기는 원하는 만큼 먹을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슈를 좋아하는데, 맛있게 잘 만든 슈는 아니었습니다.

아이스크림 나쁘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딸기컨셉이라고 아이스크림도 나름 맞췄네요.

딸기느낌이 가미된 초콜렛이라고 해야되는건가요.. 조금 맛보긴 했는데 딸기향이 기억에 남아있지 않습니다.

여기까지가 아마도 딸기관련 신메뉴는 다 다룬 것 같네요.

고구마를 참 좋아하는데요. 고구마 스프가 있어서 좋았습니다. ㅎ

흔한 떡볶이지만, 이런 느끼한 음식이 많을 땐 조금 더 맵게해서 떡볶이 있으면 밸런스가 좋을 것 같습니다.

애슐리의 치킨은 비슷하면서도 맛있어요. 치킨은 참 맘에 듭니다.

생선은 그다지 안 좋아하는데, 라따뚜이라고 해서 먹어봤습니다.


이건 바닐라 아이스크림에 에스프레소를 탄 것입니다. 아포카토라고 하나요?

부페에 오면 이렇게 먹는데 나름 괜찮습니다.



마치며

결혼초기 미역국도 제대로 안 끓여준다고 혼난 뒤에는 요즘엔 나름 매년 열심히 생일상을 차리고 있습니다.

집에 있는 반찬들을 꺼내서 가지수를 늘려놓긴 했습니다만, 

그래도 계란말이는 파기름과 치즈, 계란물 나눠붓기 3가지 콤비네이션 기술이 들어간 메뉴입니다 ㅋ


야탑NC백화점 7층


 


 

NC백화점은 저렴한 편이라 옷을 사야하면 주저없이 일단 가보는 곳입니다.

뭔가 야탑점은 가성비가 좋게 느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