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즈카페]노리파크 방문기_야탑

평범직딩 빗코의 투자

[키즈카페]노리파크 방문기_야탑

총평

동네주민이 타겟으로 크지않은 공간에 저렴한 가격을 내세운 키즈카페로 생각됩니다.

저는 NC백화점에서 아내가 쇼핑하는 동안 아이들과 놀기 위해 1시간 정도 방문하였습니다.

생긴지 얼마 안된 느낌으로 아주 깔끔하고 직원분들도 친절했습니다.

단점이라면, 가운데에 좌석을 많이 배치했음에도 주말에 사람이 몰리면 대기가 발생하네요.

주변이 근린시설 상가촌이라 주차가 많이 어렵지도 않고, 지하 주차장도 있습니다. 하지만 아주 널널한 편은 아닙니다.

좁은 공간에 잘 구성된 시설

장난감 놀이시설을 복층으로 구성했습니다. 요즘은 이렇게 구성한 키즈카페가 많죠.

가운데 좌석을 많이 배치했음에도 주말엔 모자른 느낌입니다.

장난감 시설 옆 여자아이들 화장대

드레스룸이라고 공주옷과 옷 갈아입히는 인형들도 놓여져있습니다.

큰 아이가 무척이나 겁이 많은 편인데 이런 곳도 이제 잘 다니더라고요. 기특합니다.

요즘 트렌드입니다. 볼풀장과 스크린 놀이시설을 같이 겸비하는 거죠.

처음엔 이게 뭔가 했는데 안면을 인식해서(구름이 걷힙니다.) 볼풀 스크린에 나오는 케릭터 안에 얼굴을 캡쳐해서 띄워줍니다.

유아를 위한 시설

마켓

복층에 위치한 캠핑시설

영상을 같이 띄워주는 방방이, 트램플린

복층에 위치한 의사놀이. 환자가 누울 수 있게 침대까지 갖춰져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복층에 위치한 낚시놀이. 안해봤지만 이 정도면 꽤 난이도가 있을 법 합니다.

볼풀장에 같이 있는 미끄럼틀

키즈카페에 빠질 수 없는 편백놀이

마치며

저는 애가 둘인데, 아무래도 아이비용이 곱절이다 보니 짠돌이 엄마, 아빠 입장에선 가급적 키즈카페를 잘 안가려고 합니다.

하지만 자주하지도 않는... 아내의 원활한 쇼핑을 위해 NC백화점 근처 키즈카페를 찾았습니다.

꽤 저렴한 가격이라고 생각됩니다. 1시간 이용하고 12,000원 나왔습니다. 그래서 찾아간 것이긴 합니다.

위치

NC백화점에서는 차로 10분 이내로 이동해야하는 거리에 있습니다. 

아내를 NC백화점에 내려주고 키즈카페 갔다가 다시 백화점에서 만났습니다.

 

NC백화점 근처 키즈카페로 우연히 방문했는데, 가격도 괜찮은 편이고 직원들도 친절해서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