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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가을제주여행_휴애리_201812

방문시기 

2018년 11월 30일 ~ 12월 2일


방문목적

흑돼지쇼라는.. 나름의 쇼를 즐길 수 있고 감귤체험도 같이 할 수 있어서 방문했습니다.
감귤체험 사진은 없는데, 감귤체험도 추가금액을 지불하고 함께 즐길 수 있으니 나름 장점이 될 수 있겠습니다.

흑돼지쇼를 보러 가는 중에 토굴에서 파는 돼지빵입니다. 아이들이 아주 잘 먹더라구요.

맛은 일반적인 익히 생각할 수 있는 델리만쥬 맛입니다.

흑돼지쇼가 가장 눈길을 끌기는 하지만 사진을 찍을만한 스팟도 나름 잘 갖춰놓았습니다.

흑돼지쇼가 끝나고 나면 가까이에서 흑돼지를 볼 수 있고, 먹이도 줄 수 있습니다.

쇼를 진행한 아기 흑돼지들 말고 큰 흑돼지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곳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휴애리에 있는 시설들입니다. 돼지쇼는 거의 매시 정각마다 있는데, 

일단 입장 후에는 흑돼지쇼를 보는 시간을 기준으로 이동한 이후에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겨울로 넘어가는 겨울에 방문해서 그런지 미꾸라지 체험장이나 화산송이 맨발체험은 거의 없다고 보셔도 될 것 같네요.

전체 지도인데, 흑돼지쇼까지 아주 가까운 거리는 아닙니다.

입장시간은 16:30에 마감이니 방문의사가 있으시다면 조금 빠르게 움직이셔야 할 것 같습니다.

제주도를 다니다보면 집 앞에 저렇게 막대기로 입구가 되어있는 것을 보곤 하는데 저런 의미가 있다는 것이 신기해서 찍어봤습니다.

주차장에서 연결되는 매표소입니다.


흑돼지쇼는 왼쪽의 계단으로 아기 돼지들이 올라갔다가 미끄럼틀을 타고 미끄러지게 되는 쇼(?)입니다.

그 다음에는 오리가 맞나요..? 무튼 하얀 새들도 미끄러져 내려오게 되어있습니다.


이 곳을 방문하기 전에 어떤 블로그에서는 동물학대, 다리라도 다치면 바로 숯불구이행이라는 말도 본 것 같았는데요..

일단 어린아이들이 보기에는 나쁘지 않은 재밌는 쇼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아기들이 동물학대까지는 생각하지 않으니까요. 보기에 그렇게 심하게 위험한 행동으로 이끄는 것도 아니구요.

어린 자녀가 있다면 감귤체험과 더불어 한번은 방문해보기에 나쁘지 않은 관강지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