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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일기

[가계부]4인가구_지출내역_2018년 12월

 기간

2018년 12월 가계지출에 대한 내역입니다.



 가족구성원 : 4명

- 소득원 : 맞벌이로 2명입니다.

- 아이는 2명으로 5세, 2세입니다.



 참고사항

- 비용중 2,100,000원은 베이비시터 비용으로, 첫째와 둘째에게 나눠져서 기록되는데, 12월부터 포스팅의 그래프에선 제외합니다.

- 11월 30일부터 12월 3일까지 제주도 여행 비용은 12월 비용으로 잡혀져서 평소보다 비용이 많이 들긴 했습니다.

- 공과금 납부가 기록 전이라  비용이 더 늘어나겠네요..



 총평 

총계는 4,947,212원입니다. (시터비용 제외)

11월달에 비해 비용이 꽤 늘어났는데 여행비가 140만원 정도 차지하고 있습니다.

여행비용은 28% 정도입니다. (시터비용 포함한 지출비중은 20%입니다.)

이번달 시터비용은 동일하게 210만원인데 시터비용이 포함된 전체지출액에서는 30%입니다.

11월의 베이비 시터 비용이 전체 지출비중의 35.5%를 차지였는데 12월달은 전체 지출이 늘어나서 비중이 줄어들었네요.



 월별소비 비중

보고싶은 아이템이 전부 보라색 계통으로 잡혀서 보기가 불편하게 되었네요..

무튼 12월달은 여행비를 제외하고도 교육비가 6개월치 전화영어 때문에 늘었고, 의복비는 줄고, 기타비용으로 쓴 것이 꽤 있습니다.

참고로 9월은 제가 토지강의를 들었고, 10월에는 첫째 학습지 1년치 결제가 있었네요.

기타비용이 43만원으로 꽤 높습니다.



 기타비용

크리스마스 때문에 선물로 구입한게 장인어른 책까지 생각하면 10만원이 좀 넘습니다.

그리고 집에 정리를 위해서 행거구입, 추운 겨울 때문에 방한용품.. 이건 의복비로 잡을수도 있었겠네요.

의자가 연식이 좀 되다보니 벗겨지는 모양으로 매우 흉칙해서 한샘에서 3개 구입해서 12만원 정도 지출이 있었습니다.

아이들 목욕할 때 쓰는 바디워시도 용량이 좀 크긴 하지만 가격도 만만치 않네요.

하나하나 따져보면 생필품으로 생각할 수 있는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마무리

가계부에서 지출을 줄일 수 있는 부분은 생활비나 외식비라고 생각하여 그 부분은 항상 관심있게 보는데,

이번달에 크게 지출이 늘지는 않았습니다. (11월보다 늘긴 했습니다만...)

일단은 저는 여전히 큰 관점의 소비형태에서 개선점을 뽑아낼 것은 없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만... 

대출이 생긴다면 어떨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