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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자동차]문콕방지/도어클립/문콕키퍼_실사용

* 시공 이후 차량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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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차는 올란도인데 8m쓰고도 꽤 남았네요. 왠만한 차는 8m로 충분히 커퍼가 될 것 같습니다. 
일단 하고 나니 이제 다른 차 문콕을 안하겠다는 안도감이 드는데, 하루 이틀 사용해보니 단점이 아예 없진 않은 것이.
뒷문을 열 때 뻑뻑 소리가 나는 차가 있을 것 같습니다. (사진에 표시했는데... 이게 말풍선이 취소가 안되네요ㅡㅡ;;)
무튼 모든 차가 그런 것은 아니고, 문제가 심하지도 않고요. 제 차처럼 뒷문과 앞문이 바로 붙여서 공간이 별로 없을 경우에 뒷문을 여닫을 때 소음이 조금 발생합니다.

* 구성품 : 고무망치, 8m

Made in china라고 자랑스럽게 써있습니다. 제 차가 장착 후 간섭이 생기는 차가 아닌가 싶긴 하네요.
아직 고속도로는 안달려봤는데 원래 풍절음을 잘 못 느꼈었는데, 달고 나서 더 생기진 않겠죠...
저는 시공할 위치에 먼지제거도 안하고 했습니다. 왜나면, 원래 더럽기 때문에... 뭐 딱히 닦을 필요를 못 느꼈어요..

4도어 시공 후에도 이만큼 남아서 남겨서 뭐하나... 싶은 생각에 트렁크도 시공.

* 제품의 생김새 및 원리

고무패킹 안에 알루미늄(제작사왈) 클립이 저렇게 들어가 있습니다.

시공할 때 가장 처음부분의 클립은 제거하라고 되어있는데, 크게 티나지 않으면 해도 그만 안해도 그만입니다. 튀나오지 않았다면 억지로 빼기도 힘들고요.

하다보면 요령이 생기는데 저런 타이어모양에서 튀어나온 부분이 클립이 없는 부분이기 때문에
 저부분을 가위로 자르면 나름 말끔하게 절단가능합니다.

끝부분 시공 후 자르다보면 저렇게 클립위치와 겹칠 수도 있는데, 그땐 클립을 빼면 됩니다.
개인적으로 제일 좋은 방법은 이전 사진처럼 클립없는 부분으로 잘 자르면 됩니다.

처음에 끼기 시작할 때. 밑바닥에 고무망치가 보이네요. 저걸로 땅땅 두드리며 장착해주면 됩니다.

* 다하고 남아서 트렁크도 했습니다. 


90꺾이는 부분을 그냥 해버리면 이렇게 됩니다.

잘라서 시공하면 이렇게 됩니다. 이전 사진도 찍고나선 다시 잘라서 시공했습니다.


* 총평
이제 차문 열 때 옆차를 조금 덜 신경써도 되겠다 싶어졌습니다. 아이들을 태우고 크게 문을 열어야 하다보니 아무래도 그동안 신경이 쓰였는데 그 걱정은 확실히 덜은 듯 합니다. 시공시간도 트렁크 제외하고 사진찍으며 30분 정도 걸렸으니 작정하고 하면 트렁크까지도 30분이면 넉넉히 할 수 있습니다.
잘라진 것을 다시 붙이지 못할 뿐이지, 클립형태라 차에 장착했다가 다시 뺐다가 껴도 무방합니다. 다시말해, 잘못 시공해도 자르지만 않으면 다시 할 수 있습니다. 확실히 난이도는 높지 않습니다.
비슷한 용품에 대해 구입을 고민 중이시라면 사용하기 괜찮을 것 같습니다.

* 가격
'리빙픽' 이라는 앱에서 16,000원에 샀는데, 더 싼 제품도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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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제품은 아니지만 링크를 만들어두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