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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일기

힘든시기_20181022

* 어제-지난금요일
- 앱 만들기 : 금요일과 주말에도 진행사항은 없었음. 11월,12월 두달 남은 것을 생각하면 연내 마켓에 올리기는 어려울 것 같음
- 못한 일 : 앱만들기.
- 잘한 일 : 회사일이 있어서 그런 것을 좀 한 것 같은데 주말이 지나면서 지난 금요일에 뭘 했는지 생각이 나질 않음.
- 반성 : 2일이 지나서 생각이 나지 않는다는 것은... 기억나게 한 것이 없다는 걸까. 회사일은 기억나지 않을만하긴 한데... 기억이 없으니 반성할 점이 기억날만큼 [열심히 해라]가 아닐까 싶음.
 
* 금일계획
- 해야할 일 :
1. 블로그- 예방주사관련 포스팅을 하고 싶은데, 준비정도로 만족해야할지도 모름. 원하는 자료가 잘 안 찾아지더라.
2. 앱개발 - 오후 2시부터 최소 1시간. => 지난주 금요일엔 전혀 못지켰음
3. 앱개발 상세
>> 기초자산 3개로 고정되어 일단 단순한 모양으로 갈 것.
오히려 기본 메인 화면에 대한 고민이 좀 필요하게되었다. 조회도 상품별 상세조회 화면이 따로 나오는 것이 좋을 듯 하다. 
해당 계획으로 진행.
>> 농산물펀드 : 타이거 농산물은 5000원대 방어중. 한다면 미국 DBA를 할 것 같아서 일단 해외ETF계좌 신규 서류를 요청해서 받아뒀는데 주말에 작성은 하지 못했음.


* 자유기술
집안에 안 좋은 소식들이 몇 개 생기고 있는 중이다. 단순히 몇일 기분 별로이고 지나가는 정도가 아니라 꾸준히 상태가 점점 괴로워지고 감정적, 심적으로 충격이 생기는 일들이다.
인생은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지만 멀리서 보면 희극이다 라는 말이 있다
Life is tragedy when seen in close-up, but a comedy in long-shot
찰리채플린이 한 말이라고 한다. 나는 거꾸로 인 줄 알았는데, 찾아보니 가까울 때가 비극이었다. 어떤 의미인지 잘 와닿지 않는 것 같다. 지금처럼 안 좋은 일이 반복될 때는 비극이 자주 찾아온다는 말 같은데 이 또한 길게보면 잊혀지고 인생은 즐겁게 보낼 수 있다라는 것일까...
때로 힘든 시기들이 길어질 수도 있겠지만 그 끝이 지나고나면 더 발돋움할 수 있도록 잘 준비해야하겠다.
그러나 가까운 사람의 투병과 죽음에 대해서 이런 관점이 어떻게 적용될 수 있을까? 일단 오늘을 열심히 살아보자 라는 생각이 들지만... 길게 보지 않으면 쳇바퀴를 도는 다람쥐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나는 지금 어디를 바라봐야할까.


* 액션플랜
1. 비트코인 : 스탑로스 안 걸리면 롱포지션 고수. 현재까지는.
2. 예방접종관련 포스팅 혹은 준비만
3. ELS 실투자내역 - 이게 젤 금방되니 이것부터 하는 것도 나쁘지 않음. 회사일만 일단 쳐내고 이게 1순위.
4. 추후 포스팅 계획:  홍춘욱님의 10월 19일  스마트리포트 바탕으로 가계대출관련 분석. 자료 분석이랑 몇개 보는 것만으로도 시간 많이 갈듯.. 아직은 리스트에 남겨두는데 나중에 삭제될지도 모르겠음.
그러나 길게 보면 의미있는 자료가 될 수 있음. 무작정 삭제하긴 아까운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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