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남이섬 샌드위치데이 10월 8일 오전 12시가 다되어갈 즈음 남이섬에 도착했다. 네비에 나오는 길에서 우회도로쪽이 그나마 나은 편이다.(제4주차장쪽)1000원짜리 찐빵.의미없다. 비주얼만 좋다.호텔 이름 모르겠따. 무튼 39000원에 풀사이드 바베큐라던데 안 먹어봐서 역시 모르겠다.가까이에서 타조를 볼 수 있따는 것은 흥미롭다. 5살 큰 애는 아이스크림 먹을 때 가장 행복한 것 같다.그림그리기도 좋아하는데, 배타고 들어와서 그림 그리고 나가는 것은 어떤 의미인가....배를 탄다는 것. 어떤 행위 자체에 즐거움이 있을 수 있는 것인데, 우리 큰 아이는 배를 타면 진심으로 화를 내겠다라는 소리에 나도 은근 열이 났다.초등학생 정도 되면 좀 저 진득하게 남이섬을 충분히 즐길 수 있을까?하지만 아마 초등학생 정도 되면 자전거를 빌.. 더보기 이전 1 다음